인공지능 시대, 중학생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 Coding Ground
- 7월 17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코딩그라운드입니다.
요즘 각종 대회 및 캠프를 진행하느라 블로그 작성을 오랜만에 하는거 같네요.
대회 준비 과정과 캠프 관련 소식은 다음주에 이어서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창의정보문화연수 제11권 제1호 (2025.2)
"생성형 AI 교육을 통한 중학생의 AI 관련 인식 변화 연구"
논문을 참고하여
우리 중학생들은 인공지능 시대에 생성형 AI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2022년 11월 OpenAI가 개발한 ChatGPT의 등장으로 AI 기술 중 특히, 생성형 AI(Generative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로 얼마전에도 진주시에 있는 LH 본사에 방문하여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왔네요.


생성형 AI의 영향은 교육 분야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수용하고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생성형 AI 활용과 관련하여 개인정보보호, 편향성, 비반적 사고 능력 저하, 과도한 의존성 등의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죠.
그렇다면 AI 역량은 프로그래밍 역량과는 또 다른 의미인데요, 교육부에서는 어떻게 정의하고 있을까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자기관리 역량", "지식 정보처리 역량", "창의적 사고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협력적 소통 역량", "공동체 역량" 이렇게 6가지를 핵심역량으로 설정하고 있습니다.

해당 논문에서는 1,034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실태와 인식을 파악해보았습니다.

조사결과, 전체 중학생 1,034명 중 52%인 543명이 생성형 AI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미 491명인 47%는 사용경험이 없다고 응답하였습니다.
주요 사용 목적으로는 학습 관련이 가장 많았고, 학원 공부난 과제를 할 때, 궁금한 점을 찾아보거나 질문할 때, 취미나 관심 있는 활동등의 순서로
생성형 AI를 일상에서 사용하였습니다.

학생들은 대부분 월 1~2회 이하로 생성형 AI를 사용하였으며, 사용 경험이 없는 학생들은 사용벅을 모르거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답변하였습니다. 이는 프로픔트 작성법을 포함한 구체적인 생성형 AI 활용법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죠.
이전에 AI 교육 경험이 전혀 없는 학생들은 고등 교육에 가서도 여전히 어려워 했다는 결과가 있기도 합니다.
단순히 인공지능이 무섭고 잘 모른다고 피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그것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인재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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