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여는 교육, AI 코딩 수업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 Coding Ground
- 4월 29일
- 2분 분량
🚀 "아이의 코딩 수업, 진짜 미래를 바꾸고 있나요?"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이유는 단순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만은 아닐겁니다.
우리 아이가 앞으로 어떤 기술을 다루며, 어떤 문제를 해결하며 살아갈 것인가, 그 미래를 함께 준비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클것인데요.
코딩그라운드에서는 지금까지 수천 명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면서 하나의 질문을 품고 있었습니다.
“이 수업이 아이의 진로를 바꾸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
최근 국내외에서 발표된 여러 교육 연구 결과는 그 질문에 '그렇다'는 힌트를 줍니다.
그리고 우리도, 그 가능성을 실현해보고자 여러 가지 시도를 해왔습니다.

💡 우리가 직접 실험해본 ‘진짜 성장하는 코딩 수업’
코딩그라운드가 운영하는 프로젝트 반에서는 단순히 문법을 익히는 데서 멈추지 않습니다.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아래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내가 만든 AI 챗봇으로 친구의 고민 상담 도와주기
지역 문제를 데이터 분석으로 풀어보기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참고해 직접 기능 개선해보기
그 결과, 이런 변화들이 나타났습니다.
구분 | 수업 전 | 수업 후 |
진로에 대한 고민 | "잘 몰라요" | "IT 쪽에 흥미 있어요" |
수업 참여 태도 | 수동적 | 주도적, 발표에 적극적 |
문제 해결 방식 | 막히면 멈춤 | 검색-토론-개선 순환 경험 |
이런 변화는 단순히 '코딩을 배웠다'는 수준이 아닙니다.
문제를 정의하고, 기술로 해결하고, 사람과 소통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 그게 진짜 핵심입니다.
🔁 기술보다 중요한 건 '학습 설계'
우리는 이런 흐름을 반영해 교육 설계를 바꿔왔습니다.
기존 수업 방식 | 현재 코딩그라운드 방식 |
개념 → 문제 → 풀이 | 사례 → 팀 프로젝트 → 발표 |
강사 중심 | 학생 중심 + 피드백 강화 |
개별 문제풀이 | 실생활 프로젝트 (예: 챗봇, 데이터 분석) |
예를 들어 ‘AI 기초반’에서는 단순히 AI란 무엇인지 배우는 게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나만의 AI 기능”을 상상하고 실습하는 활동으로 확장됩니다.

🌱 진짜 진로 교육은 '선택지'를 보여주는 것
많은 학부모님들이 “아이의 진로를 너무 이르게 정하는 것 아니냐”고 묻습니다.
코딩그라운드는 '결정'이 아니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AI로 사람을 도울 수도 있구나"
"내가 만든 프로그램이 친구들에게 쓸모가 있네?"
"이걸 직업으로 삼아도 재미있을 것 같아!"
이러한 감정은, 교과서로는 절대 생기지 않습니다.
직접 만들어보고, 실패해보고, 피드백을 받는 과정에서만 생깁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진로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는 순간" 입니다.
📍 앞으로의 방향 – 우리 학원이 가야 할 길
코딩그라운드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수업을 잘하는 학원이 아니라, 학생이 자신의 길을 설계하는 공간이 되는것.
이를 위해 우리는 다음을 준비 중입니다.
대외 경진대회 참여반 운영 (결과물 중심 포트폴리오 제작)
외부 멘토와의 협업 수업 (실제 개발자, 기획자 초빙)
코딩 외 진로 설계 활종 (자기소개서/진로노트/기획문서 작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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